2012/05/18 10:28

20일에 한번 꼴로 찾아오는 현장 학습을 위한 소풍 도시락!!

날씨 탓도 있지만, 매일 자라나는 아이들과 실내에서만 생활하는 것 보다는..

이렇게 밖으로 돌아다는 것도 아이들 건강에 좋을 듯 하다.

 

매번 싸는 유부초밥과 김밥이지만 모양을 조금 달리 하니 색다른 느낌.

 

<아이의 소풍 도시락>

 

- 꼬마김밥 6개, 삼색 유부초밥 (계란, 소고기, 시금치), 스마일 멸치 주먹밥, 곰돌이 유부초밥...

 

- 사진에는 없지만, 사과주스와 과일도 함께...

 

<맛 보기용 선생님 도시락>

 

- 삼색유부초밥 3개, 유부초밥 2개, 멸치김밥, 소고기 김밥 각각 4개씩

 

- 커피랑 음료수, 그리고 컵 과일도 한개 넣어 보내고...

 

<아빠도 덩달아 점심 도시락>

 

 

- 직원식당 점심이 맛이 없어졌다고 투덜대는 아빠도 한달에 한번 점심 도시락..

- 김밥 2줄, 삼색유부 3개, 스마일 멸치주먹밥 1개,  유부초밥 많이...

 

Posted by 미라벨정원
2012/05/02 15:12

어제 근로자의 날 휴무를 틈 타 아이와 광화문 나들이를 했다.

목적은 교보문고 방문이었으나, 세종문화회관에서 '노무현이 꿈꾼 나라' 서울 추모 전시회를 한다길래 살짝 방문해 보았다.

 

<노무현 재단 홈페이지 올라온 공식포스터>

 

<전시장 앞에서 한 장>

 

<강풀이 그린 그림이 들어간 티셔츠>

 

* 노란색으로 아이에게 한장 사 주려했으나 사이즈가 없어 구매 실패..

전시장 중간 중간 눈물을 흘리는 사람, 사진을 찍는 사람... 각자 노무현 대통령과의 추억을 하나 하나 되새기는 모습이었다.

나 역시 마음 한구석이 아련해 지는 것을 막을 수는 없었는데.. 우리 아이는 그 분을 기억할 수 있을까?

전시 내용 - 노무현재단 홈페이지 참고

[섹션 1] ‘인간 노무현’

[섹션 2] ‘노무현이 꿈꾼 나라’

[섹션 3] 미공개 사진전

[섹션 4] 봉하 영상

[섹션 5] 특별 영상

[섹션 6] 참여 코너

* 참여 코너 : 추모 방명록 노란풍선 띄우기, 판화찍기, 미러 영상(사진 촬영) 등
* 관람시간 : 오전 11시 ~ 오후 8시 30분

Posted by 미라벨정원
2012/04/16 09:54

회사일로 지난 주말 경주에 다녀왔다.

회사 창립 기념일 행사로 오랫만에 찾은 경주, 때 마침 벚꽃이 만개하여 장거리 여행임에도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

서울과 경주는 차로 4-5시간 거리.. 정말 마음 먹고 가지 않으면 학창시절 수학여행에서나 한번 들려볼 만한 곳이다.

몇몇을 제외하고는 정말 중,고등학교 수학여행이후 경주가 처음이라고.. 나 역시 10년전에 들렸을 정도로 경주는 살짝 우리에게 먼 곳임에는 틀림없다.

멀게만 느껴지는 경주의 봄, 사진으로 나마 즐겨보자.

 <비오는 경주 안압지>

경주를 잘 아는 지인의 말로는 안압지는 밤 경치가 제 맛이란다.

<분황사, 그리고 3층 석탑>

- 중학교때 봤을때는 분황사가 이리 작고 아담한 절인 줄 미처 몰랐다. 아담한 정취가 마음에 들었던 분황사..

<보문호수와 벚꽃길>

 

 

낮과 밤이 모두 좋은 벚꽃길...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들이라서 경주의 봄을 그대로 전달하기에는 아쉬움이 남지만..

짧았던 1박 2일, 봄 벚꽃과 함께 할 수 있어 즐거웠던 여행길,,

 

Posted by 미라벨정원
2012/04/12 16:20

선거가 끝났다.

누군가는 승리를 기뻐하는 하루겠지만, 누군가는 패배를 기억해야 하는 하루이다.

어제 저녁 개표 결과를 보면서 어느정도 예상되었던 결과이기에... 조금의 아쉬움이 있을 뿐..

 <경향신문에 올라온 이미지>

* 노란색은 민주당을, 빨간색은 새누리당을 나타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여러가지 분석을 내 놓고 있으나, 개인적인 생각은 정보의 격차가 만들어낸 선거 지도가 아닐까 싶다는 생각도 든다.

강원과 충청에서 빨간색이 두드러지게 보이는데, 상식적으로 보면 강원과 충청은 농촌이 많고 농촌이 많다는 건 그 만큼 젊은이가 없다는 것이고. 젊은이가 없다는 것은 정보의 흐름이 전통적인 매체를 중심으로 흐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일텐데...

충청에서도 천안과 공주 등 수도권과 연계가 높은 지역은 노란색이라는 것은 이런 반증이 아닐까 라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
-> 지방에 사는 우리 이모님만 해도 세상 돌아가는 소리는 방송과 주변의 빅마우스들인데, 지방의 박마우스들은 현직에 있는 의원 주변 활동가일 확률이 매우 높다는 것;;

결국 지금 벌어지고 있는 방송2사의 파업의 결과가 대선에서는 아주 중요하게 작용할 수도 있다는 점이 자그마한 우려이다.

Posted by 미라벨정원
2012/04/12 13:31

조카의 생일날..

여의도 맛집을 검색하다 걸린 '일식집 율도'

더욱이 토요일 저녁에는 이벤트가 있어 이용하기 더없이 좋은 곳..

<율도 저녁 코스 소개>

전복죽 - 메인 생선회 - 해산물(멍게/해삼)- 메로구이 - 튀김 - 도미머리찜 - 누룽지탕 - 매운탕&마끼(혹은 공기밥)-후식

* 흔히들 스끼다시라 불리는 메뉴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나에겐 매우 만족스러운 요리들
* 가짓수만 많고 젓가락 갈일 없는 메뉴가 많은 것은 사절!!

<기본 상차림과 전복죽>

 

<메인 생선회와 해산물> 

율도 생선회

- 4인 기준, 생선 3종류, 전복, 괴물 등이 나옴

- 1인당 1개 제공

<메뉴판 보기>

 

- 우리가 이날 먹은 메뉴는 토요일 이벤트 1인당 4만원, 부가세 별도!
- 메뉴 구성이나 품질 나무랄데 없었다. 다만, 일식집인데 일본 정종이 없다는 것은 좀 아쉬움

<율도 연락처> 02-784-8877

* 사족 하나: 노조미와 비교했을 때, 아이를 위한 메뉴 배려가 살짝 아쉽다는 것 정도. 메뉴가 따로 있지는 않지만 튀김이나 메로구이를 앞에 준 관계로 아이들도 만족하면서 식사..

Posted by 미라벨정원
2012/03/30 12:06

 

얼마전 아이가 시작한 칠교놀이.

교구를 사준 것은 아니고 사촌형이 하는 걸 보고 따라 한다.

조금 맛 들리면 아마도 한개 사라고 조를판.. 아직은 그냥 형이 하는 거 따라하는 정도..

가격도 저렴하고 아이가 나름 집중하는 것 같아 관심있게 보는 중...

 [아이가 만든 앉아 있는 사람]

- 나무 상자 밑에 정답이 있어 그걸 가리고 아이에게 해 보라고 하니 제법 그림을 만들고 있다.

* 칠교놀이 : 사방 10cm 쯤 되는 나무판으로 만든 직각삼각형 큰 것 2개, 중간 것 1개, 작은 것 2개, 그리고 정사각형과 평행사변형 각 1개씩으로 여러 가지 형태를 만드는 놀이.

 
Posted by 미라벨정원
2012/03/27 09:24

지난 17일 결혼한 회사 후배가 신혼여행에서 돌아왔다.

아침 일찍 떡과 음료수를 돌리는 그의 손이 경쾌해 보인다.

행복하게 살겠다는 그 마음 변치 말길...

결혼이란거 살다 보면 마냥 행복하지 만은 않다는 거 언젠가 후배도 알게되리..

하지만 행복이란건 혼자 만드는게 아니니 지금 그 마음이 안변한다면 행복하리라^^

 

Posted by 미라벨정원
2012/03/27 09:18

어제 퇴근길에 최재천의원을 만났다.

얼마전 출근길에도 성수역에서 '최재천 입니다'를 조심스럽게 외치고 있는 것을 보았는데.

성동구 주민도 아닌데 우리동네 의원을 만난것 처럼 반가운 마음에 사진 한장^^

* 사족하나: 사진 찍으려는데 스마트폰이 완전 이상해진 관계로 잠시 버벅거리다. 결정적 순간에 도움이 안되는 내 스마트폰^^

[기사보기] 지하철 뻘쭘남, 최재천 후보?! 

Posted by 미라벨정원
2012/03/21 16:48
방송은 정지되어 있다.
인터넷은 지맘대로 알리고 싶은 것만 추천한다.
SNS는 서로 뜯지 못해 안달인듯 하다.

하나 분명한 것은 우리가 극복해야 할 대상이 누구인지 다들 착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내가 극복해야 할 아이가 옆집 순이인지 아니면 건너마을 순이인지 조금씩 착각하고 있다.

예선에서 서로 뜯어도 본선가서 싸울 힘이 남는 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우리가 무엇인가를 선택한다는 것은 최선이 아니라 차악을 택하는 일일게다.
차선이라고 생각한 것이 최악인 경우, 이미 지난 몇년간 충분히 몸으로 느끼지 않은 걸까?

[포털의 이슈히스토리]

Posted by 미라벨정원
2012/03/21 16:44


오랫만에 누군가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사회를 시작하는 사람들은 꼭 읽기를 권한다.
일상에서 너무 사소하다 하여 알려주지 않는 상식(저자의 말로는 태도, 예절)이 많이 담겨 있다.

가슴에 남는 3문장

1. 일찍 시작하라
2. 관계를 입출금 통장과 같다
3. 지식(전문성)의 반감기에 대비하라
Posted by 미라벨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