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12 16:33
올해도 어김없이 여러 신입사원들이 출근을 시작했다.
갓 대학을 졸업하고 회사에 입사한 친구들도 있지만 그 중 몇몇은 처음이 아닌 짧은 직장 경험을 가지고 입사한 신입들이다.
각자 이유야 다르겠지만 처음 직장이 아닌 2번째, 3번째 직장에서 다시 신입사원 생활을 시작한다는 것은 좀 다른 의미일 것이다.

신입사원으로 회사에 들어오면 여러가지 긴장되는 경우도 많지만, 실전에 배치되었을 경우 어떻게 일을 처리해야 하는지 막막한 경우도 많이 있다. 더욱이 여럿이 모인 회의 자리에 참석하거나 때로는 팀 회의 준비를 막내인 신입 사원이 진행하기도 하는데..

신입사원으로서 회의 참석에 필요한 몇가지 tip와 기본 상식을 정리해 본다.
상식 이라고 표현 했지만 예절이라고 해도 된다. 개인적으로 예절이나 태도란 말을 선호하는 편이 아니라서 상식으로 정리해 본다.

[직장 회의의 기본 상식]

1. 정해진 시간에 시작하고 종료하자.
- 이러기 위해서는 사전에 시작/ 종료 시간을 설정하고 간단한 회의 진행료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 상사가 자주 늦는다고 본인도 함께 늦는 것은 절대로 안된다.

2. 모든 회의나 교육, 미팅에는 필기도구와 다이어리는 늘 지참하자.
- 기본적인 상식이지만 요즘 필기도구나 다이어리(태블릿 포함)를 안챙기는 사람이 갈수록 많아진다.
- 기본적으로 타인의 이야기에 대한 요점은 메모하자. 하지만 메모에 열중하여 경청의 자세를 잊지는 말자.

3. 회의 중에는 휴대폰을 끄자.
- 끌 수 없다면 무음모드나 매너모드 사용. 진동이 너무 큰 것도 실례이다.

4. 자신의 언어습관을 잘 살펴보자.
- 바디랭귀지나 언어속도, 음량 등을 잘 살펴서 남에게 불쾌감을 주는 습관이나 상대로 하여금 집중하지 못하게 하는 습관은 없는지 확인하자.
- 목소리나 리액션은 상호 커뮤니케이션에 중요한 요소이다.

5. 문제나 이슈에 대해 발언할때는 결론부터, 핵심을 정리해 말하자.
- 다른 사람이 이야기 했던 내용을 반복하거나 주제를 벗어난 이야기를 하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보자.
- 결론을 말머리에 이야기 하면 상대방이 내용을 이해하기 쉽다.

6. 회의가 끝난 후에는 자신의 자리를 정리하자.
- 쓰레기나 빈 컵은 버리고 의자를 밀어 넣어라. 뒷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은 반드시 기억된다.

* 도움받은 자료: 평생 필요한 비즈니스 스킬 (이성용 지음),  신입사원 소양교육 자료 중에서.

* 사족하나: 상식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예전에는 따로이 교육을 하지 않았지만 최근에 기업에서는 리마인드 측면과 신입사원 점검 측면에서 기본 소양교육이라고 하여 상식과 예절에 대한 교육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Posted by 미라벨정원
2012/02/17 09:38
지난 연말부터 인터넷 포털에는 몇 몇 사이트의 해킹 소식이 커뮤니티 게시판과 일부 인터넷 전문 매체를 통해 전해지고 있다.

업체의 주장은 해킹 사실이 없다는 것이고, 고객의 주장은 '마치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는 것처럼 본인의 ID에서 사이버 머니가 사라졌다'는 것이다.

만약 저런 경우 고객 입장에서는 당연히 본인이 이용하는 사이트에 문제가 있다는 결론을 내릴 것이고.
서비스 업체의 경우 다른 고객 ID나 서비스에서는 동일한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고객의 부주의 (ID나 개인정보 분실 등)를 이야기 할 수 밖에..

대부분 업체들은 사이버 수사대 신고 등을 해결책으로 이야기 하는데..
얼마전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인 내용을 보면..
<계정 탈취용 악성코드>에 감염되어있는지 확인하라는 내용을 찾아볼 수 있다. 

게임사이튼 등을 중심으로 떠돌던 <계정 탈취용 악성코드>는 최근 사이버 머니, 게임캐시, 인터넷 상품권 업체 들까지 아주 광범위하게 그 공격의 대상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개인의 정보 보호를 위해서는 반드시 사이트 이용전에 PC의 백신 점검이나 윈도우 최신 버전 업데이트 등을 게을리 해서는 안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하여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온 정보]
http://m.boxweb.net/c/dvdprime/list.php?major=&minor=&master_id=40&bbsfword_id=&master_sel=&fword_sel=&SortMethod=&SearchCondition=&SearchConditionTxt=&bbslist_id=2039810&page=1

[악성코드 관련한 모 사이트의 안내공지]


* 사족하나: 최근 이런 악성코드들의 유포지로 주목되는 것이 웹하드나 P2P 사이트 들이다. 개인적으로 P2P를 통한 파일 다운로드는 해본적도 없고, 앞으로도 이용할 생각은 없지만.... 이런 악성코드들을 생성해 내는 사람들은 과연 어떤 집단일까? 아니면 개인들일까 궁금해 진다.
Posted by 미라벨정원
2011/12/16 10:21
어제 트위터에 올라온 글 중 눈에 띄는 것 하나는 다음과 엘지경제연구원이 조사, 발표한
[2011 한국인의 관심사와 라이프 스타일]. 모바일 라이프의 대중화가 가져온 트렌드 였다.

개인적으로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관심이 많은 탓도 있으나, 22개월동안 스마트폰을 쓰면서 내가 겪고 있는 변화와 타인들의 변화가 어느 정도 일치하는 지에 대한 궁금증도 이 보고서를 빨리 보게 만들었다.

보고서가 pdf 등의 파일로 되어 있지 않고 다음 사이트로 연결되어 있어서 살짝 불편한 감도 있지만...
미디어 소비를 통해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연구했다는 점도 신선했고, 모바일과 pc웹 사용자에 대한 분석도 나름 의미가 있어 보인다.

....이하 자료 인용...

모바일 웹은 남녀 성비 차이가 줄어드는 추세이나, PC웹은 10% 차이 유지

모바일 웹 데이터를 분석해본 결과 2010년 8월에는 남성과 여성의 성비는 62:38 이었으나 2011년 9월에는 54:46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보급 확대에 따른 모바일 웹 사용 증가로 인해 남성과 여성의 성비 차이는 1년 전 24%에서 8%로 좁혀졌다. 앞으로 스마트폰 보급이 더욱 늘어난다면 성비 차이는 더욱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PC 웹의 2011년 9월 기준 남녀 성비는 1년 전과 동일한 55: 45를 유지하고 있다.



데이터로 분석한 한국인의 관심사 : 2011년, 한국인은 여기에 꽂혔다

20대보다 50대가 명품에 관심이 많다? 스마트폰으로 시작한 검색이 나는 꼼수다로 끝난다? 대한민국을 살펴보는 가장 정확한 분석, 지금 만나보세요.


보고서에 대한 상세 내용은 http://media.daum.net/trendreport/2011/index.html 클릭!!

Posted by 미라벨정원
2011/12/08 11:25
커뮤니케이션.
쉬운 말로 하면 2사람 이상의 대화이고 어렵게 이야기 하면 대화는 하는 사람들 사이에 형성되는 관계가 아닐까.

커뮤니케이션에서 나타나는 여러 오해의 원인 중 가장 흔히 나타나는 것이 바로 사람들 사이에 사용되는 단어 뜻의 차이이다.

일전에 내가 직접 겪은 경험담 하나.

상사와의 대화 중 내려진 오더가 회사 내 link 역할이었다.
link라고 하면 상호 연결. 관계를 뜻하는 것이냐고 물었더니 그렇다고 화답을 하길래..
link의 역할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실행안을 작성해서 보고를 했다.

그러나 상사가 내용을 검토하는 분위기가 내용이 본인(상사)이 생각했던 방향이 아닌 듯 했다.
그러면서 자세히 상사의 의도를 이야기하길래..
그 이야기를 듣고 내가 정리해서 되 묻길, 그런 내용이라면 messenger가 아니겠냐고 하니..
그런 단어를 쓸 수도라는 답이 돌아왔다.

결국 나와 상사 사이에서 생긴 업무적 miss는 상호 사용하는 용어의 뜻 차이에서 발생된 것이었다.

내가 이해한 link와 상사가 말한 link는 같은 용어이나 사용하는 뜻의 차이가 있었던 것.

이런 일을 겪고 나니 대화를 할때 마다 사용하는 용어의 뜻을 사전에 정의해야 하는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그건 개인의 노력만으로 이루어 질수는 없는 일. 결국 매번 하나 하나 과정에서 그 뜻의 의미는 재 확인하는 수 밖에...

갈수록 커뮤니케이션을 어려워진다.

<사전에서 정의한 link와 messenger의 뜻>

Link 명사 (사람, 사물 사이의) 관련. 관계. 연결, 결합, 결합시키는 사람

동사 연결(접속)하다, 관련(연결)시키다

 

Messenger 명사 전달자, 배달원


* 사족하나: 국어사전이나 영어사전에 수록된 단어의 원 뜻을 다 인지하고 대화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
                사전보는 취미가 있거나 사전에 적인 용어의 의미를 매번 재확인 하는 습관이 없는 사람들은 자기 경험에 의해 축적된 
                용어의 정의에 의해 단어를 사용하게 된다. 결국 언어도 습관이 중요하다.

Posted by 미라벨정원
2011/12/07 11:23



11
월부터 12월까지 직장인들의 가장 큰 화두는 사업계획서이다.(어디까지나 내 기준;;)

기업마다 연간 계획서를 제출하는 시기가 각기 다르긴 하지만 우리회사의 경우 항상 11월에서 12월 사이에 연간 사업계획서를 마무리 한다
지난해부터 내가 맡은 주요 업무 중 하나가 사업계획관리이다. 업무가 업무이다 보니 회사에서 각 부서별로 지정해준 사업 목표와 과제에 맞게 계획서를 작성했는지 검수하는 업무도 하게 되는데

다양한 부서에서 올라오는 보고서를 읽다 보면 <>로 이야기 했는데 <>로 대답하거나, <>로 물었는데 <abc>로 대답하는 경우를 상당수 발견하게 된다.

그런데 적장 보고를 한 본인들은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거나..

때로는 <내가 제출한 보고서> <A가 제출한 보고서>의 전체 맥락이 유사한데, 자기만 지적을 받는지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한다. 이런 억울함이 장기화 되면 약간의 피해의식으로 발전하고 심해지는 업무 의욕이 좌절되는 경우를 보곤 하는데..

이런 경우 대부분은 작성자의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원인을 발견하게 된다.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고충을 겪는 사람들을 보면  커뮤니케이션의 방법에 대해 지식을 얻을 기회가 적기나 누구에겐가 이런것에 대해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없었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나름 오랜 직장 생활에서 얻은
회사내에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향상시키는 개인적인 노하우를 적어본다.

 

<회사 내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 TIP>

1. 업무적인 대화를 할때는 항상 메모를 한다. (수첩이나 아이패드 등 본인이 사용하기 편리한 도구를 활용)

2. 대화의 모든 핵심 키워드는 나중에 기억이 쉽도록 따로 정리한다.

3. 만약 이해가 잘 안되거나 애매한 부분이 있다면 “~라고 하셨는데 ~ 이렇게 이해하면 될까요?” 혹은 “~ 에 대해서는 ~방법으로 진행을 하겠습니다하는 식으로 메모한 사항과 협의내용 (때로는 지시내용)을 다시 반복하여 확인한다.


4.
만약 상사가 여러가지 지시를 내렸다면 반드시 우선 순위와 업무납기(데드라인)을 확인해 업무의 우선순위를 혼동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 사족하나: 물론 회사의 업무도 사람이 하는 것이다 보니 기술적으로 접근해도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기술적으로 접근을 하면 최소한 일을 못한다는 불명예에서는 자유로울 수 있다는 게 내 믿음이다.

Posted by 미라벨정원
2011/11/18 11:12



사회에 첫발을 들여놓는 순간부터,

어느 정도 효과적으로 무슨일을 하느냐는,

말이나 글로써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 능력에 달려있다고 한다.

생각을 말이나 글로써 전달하는 능력의 중요성은 조직에서 그 지위가 상승해 갈수록 더욱 주요하게 된다. 규모가 일정이상 큰 조직에서는 아마 표현하는 능력 그 자체만으로도 사람이 가질 수 있는 모든 능력 중 가장  중요한 능력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경험적으로 보면 가장 중요한 능력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중요한 능력임에는 틀림 없는 듯 하다. 말이나 글을 잘 쓰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더 나은 대우를 받는 사례는 우리 주변에 많이 있으므로..

 

직장인에게 있어 글을 쓴다는 것, 더욱이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 글을 쓴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위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직장인의 글쓰기는 그 사람을 나타내는 개인의 핵심역량이 된다.

 

아주 기초적인 기술이지만 어떤 아이디어를 정리하여 글로 쓰거나 말로 표현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기도 하다. 외국에서는 글쓰기(특히technical writing=업무적 글쓰기)와 발표력을 중시하는데 비해 우리는 문학적 글쓰기에 치중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나는 문학적 글쓰기 또한 업무적 글쓰기와 동떨어진 부분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얼마 전에 서울대학교에 글쓰기 교실이 생겼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도 있고 일부 카페에서는 글쓰기 교육을 공개적으로 하는 곳도 있다. 하지만 아직도 대다수의 직장인들은 글 쓰는 것은 기본 소양이라고 하여 드러내 놓고 교육받는 것 조차 부정하기도 한다.

 

그러나 일상에서 아주 쉽게 접근해 보면 어떤 문제든 글로 표현해 보면, 글로 표현할 수만 있어도 문제의 절반이 해결된 것이나 마찬가지인 상황을 우리를 경험하게 된다.

 

직장인의 글쓰기는 타인에게 감동을 주는 문학적 글쓰기와는 달리 일과 관련된 의사소통수단으로 여기에는 각종 이메일, 보고서, 품의문(기안서), 제안서, 안내문 등 아주 실질적인 내용의 글쓰기 이다.

 

직장인의 글쓰기에서 주로 나타나는 문제점은 내용이 장황하고 초점이 없거나 글을 읽는 샇람으로 하여금 궁금증을 해소하기 보다는 오히려 궁금한 점이 생기게 만든다는 것이다. 이는 근본적으로 글을 쓸 때 읽는 이 중심으로 글을 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직장인의 글쓰기를 위한 TIP을 몇 가지 정리해 본다.

 

< 직장인의 글쓰기를 위한 tip >

1. 읽는 사람이 누구인가를 고려

- 의사결정권자는 중요한 사항과 결론을 먼저 알고 싶어하고 문제보다는 해결에 관심

- 보고는 사안에 중요성에 따라 그 양을 비례하고, 읽는 사람이 알 수 있는 용어를 선택

2. 주제는 사안에 맞게 구체적으로 - 주제를 무의식적으로 크게 잡으면 초점이 흐려진다.

3. 주어를 명확히 한다. 주어만 제대로 사용할 수 있어도 글쓰기 문제의 대부분을 해결

4. 능동태로 문장을 짧게 만든다. 수동태를 활용할 경우 문장이 길어진다.

5. 제목, 첫 문장으로 모든 것을 말한다.

6. 단문을 사용하며 문장의 길이는 최대 40-60자 내외로 한다. 길이로 치면 최대 한 줄 반

7. 보고서는 간결하고 명확하게 쓰자. 핵심 내용을 한 눈에 전달하기

* 사족달기: 나의 글쓰기는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아마도 초등학교 일기가 처음이 아니었나 싶다.
               일기에 대한 추억은 누구나 있을터.. 글쓰기 어렵게 생각하기 보다는 많이 읽고 많이 쓰는것이 왕도가 아닐까?

Posted by 미라벨정원
2011/11/03 11:34
모바일, 일시적인 유행일까 아니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무기일까?에 대한 논쟁은 이제 좀 진부해 보인다.

어제 기사로 나온 모바일 쇼핑 관련 기사를 보고 관련 자료를 찾으면서..
이제 모바일 쇼핑, 모바일 커머스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

<모바일 쇼핑 관련 이용자 조사 자료>


이런 나의 생각을 더욱 공고히 해 준 것은 바로 백화점에서 날라온 DM!!
3개의 백화점 쿠폰북 뒷면에 모두 모바일 관련 광고이다. 이런...

<국내 백화점의 쿠폰북 뒷면 광고>


하긴 각 카드사 마다 간편결제 서비스로 결제의 과정 또한 줄여주니, 모바일에서 물건을 구매하는 것은 이제 어려운 일도 아닐 듯 싶다.

<신세계몰 삼성카드 간편결제 서비스>


 모바일 쇼핑은 새로운 서비스 이긴 하나 기존에 없던 서비스라기 보단, 오프라인과 온라인상의 서비스를 모바일로 옮겨 놓은 느낌이다. 하지만 이런 방식이 진부한 것만은 아닐 것이다. 소비자는 새로움의 방식에 완전 새로운 발상보다는 내가 원하는 시기에 현재의 서비스를 제대로 구현할 수 있느냐가 가장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닐까...

* 사족하나: 이 글을 쓰면서 일상,life 카테고리와 작업,work의 카테고리 안에서 살짝 망설였다.
                일로 쓰기에는 너무 짧은 나의 지식을 드러내는 것 같기도 하지만 이 또한 분명 나의 일의 세계이니;;
Posted by 미라벨정원
2011/10/25 15:29
업무의 기본은 PDS.
계획을 세우고(Plan) 실행하고(Do) 결과를 보며 피드백을 하는 것(See)이 기본이라는 뜻이다.

회사에서 일을 하면서 P는 잘되지만 D나 S가 안되는 사람들도 많이 보았고.
P는 없지만 D를 열심히 하는 사람도 보았고..
PD는 잘 하지만 S가 안되는 사람들도 많이 만나 보았다.

기본기를 잘 갖추면 어디가든 50%는 먹고 들어가기에...
일을 하는 모든 이들에게 Plan, Do, See를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

[PDS 사이클]


일을 잘하는 법이 따로 있을까 마는 기본기만 잘 지켜도 일 못한다는 소리 들을 일은 없을 듯..
Posted by 미라벨정원
2011/10/19 10:33

요즘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가 [소셜 미디어 없이 기업의 미래가 있느냐?] 라는 질문이다.
개인적으로 인증 받은 소셜미디어 전문가도 아니고, 업무 때문에 많이 활용하는 입장에서 <이것이다>라고 답을 하긴 어렵지만.
(물론 내가 속한 조직에서는 그나마 소셜미디어에 대해 많이 알고 있는 사람으로 분류되고 있는 정도)

나의 직감으로는 당분간은 브랜드에 있어 소셜미디어는 크나큰 기폭제 임에는 틀림없다는 것이다.

고객과 공감하고 고객으로 부터 의견을 받고 그를 통해 서비스(제품)을 개선하고...
다시 그 서비스를 고객에게 선보이고 (돈을 받고 파는 행위 등)...

기존의 마케팅에서는 좀 처럼 진행되기 어려웠던 것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많이 해결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니까.

아직은 우리 기업도 브랜드 홍보 측면에서 소셜미디어를 이용하는 초보적인 수준을 보이고 있지만, 곧 이런 노력들이 업무 전반으로 확산될 것으로 생각한다.

얼마전 회사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셜미디어 활용법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알려준 소셜미디어 이용가이드.
다른 곳에서 소개된 많은 내용들을 우리 회사 현실에 맞게 각색하여 5가지만 추려 보았다.



* 소셜미디어 이용에 대한 5가지 가이드*

1. 먼저 소셜미디어를 경험해라.
 소셜미디어가 무엇인지 알아야 활용도 가능하다. 느끼고 몸소 체험하는 것이 중요. 백문이 불여일견!!

2. 진심을 갖고 투명하게 행동해라.
소셜미디어의 핵심은 진정성. 진심을 담아 투명하고 공개적으로 활동하는 것이 중요. 특히 민감한 이슈 일수록 내가 누구인지 밝혀라.

3. 활동에 대한 책임은 나의 몫이다.
소셜미디어 안에서 내가 작성하고 남들에게 배포하는 내용에 대한 책임은 나의 몫이다. 회사를 대신하여 활동할 때도 마찬가지.
그러므로 신중해 질 필요가 있다.

4. 인간적으로 대화하라.
마케팅목적이나 의도를 가진 대화보다는 한 사람으로서 나를 보여주는 것이 좋다.

5. 주기적으로 꾸준히 진행하라.
초기 확~ 열정을 가지고 폭풍처럼 달려들지 말고 꾸준하게 활동해라. 

* 소셜미디어 이용 가이드 작성에 도움 받은 사이트 *

   Intel 소셜미디어 가이던스 http://www.intel.com/sites/sitewide/ko_KR/social-media.htm
  Kodak의 Chief Blogger가 말하는 10가지 소셜미디어 사용 팁
Posted by 미라벨정원
2011/09/30 17:18

대부분의 직장생활에는 협상이라는 과정이 필요하다.
기본적으로는 회사와 협상(때로는 통보)의 과정을 거칠때도 있고..
내가 속한 회사속에서는 동료와 팀원, 때로는 상사와 협상을 하기도 하지만.
10년이 넘게 회사생활을 하다보면 어떤 업무를 하던 간에
회사 밖, 다른 회사와의 협상테이블에 주역으로 앉게되는 일이 생기곤 한다.

협상의 과정이 일사천리로 마무리 될 때도 있지만,
나의 의도와는 다르게 회사의 입장에 서서 협상을 하다보면 상호 절충이 안되는 지점이 생기기도 한다.
이럴 경우 나는 3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협상의 과정에 임하려고 노력한다.
물론 내가 속한 회사, 조직의 입장이 기본이지만... 너무 내 것만을 고집하려고 하면 협상이 자칫 감정싸움으로 흐르기 때문이다.

얼마전, 모회사와 업무제휴를 진행하면서 느낀 점을 간략하게 소개한다.

1. 상황을 객관적으로 정리하여 상대가 납득할 수 있도록 한다.

2. 처한 상황이 어려울 경우, 상황을 숨기거나 축소하기 보다는 사실 그대로 상대에게 이야기 한다.

3. 어떠한 상황에서도 거짓으로 상대를 대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지 않도록 한다.

4. 상황이 어려울 수록 시간을 끌지 않고 신속하게 상호 의사결정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5. 문제가 될 소지가 있는 협상의 내용은 반드시 상대와 메일이나 문서등을 통해 상호 확인하는 과정을 거친다.
   특히 법률적 문제가 될 만한 내용들은 확답이나 확신을 하기 전에 회사내 담당 부서와 최종 확인 절차를 거친다.

6.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협상에 임하는 마음가짐. 무언가를 얻기보다는 상대의 의견을 최대한 확인한다는 마음!!

* 사족하나: 물론 나 경험이나 원칙들이 협상의 기술이나 정론은 아닐 수 있지만, 내 직장생활에서는 나름 성공한 방법이다^^

Posted by 미라벨정원